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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PEDIEN] 화순군은 지난 13일 희망센터 3층에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기 역량 강화 교육 및 성과공유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은 △기본교육 2회 △선진지견학 △심화교육 총 4회로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은 기본교육을 이수 후 △주민참여예산제 △여성친화도시 시책 모임에 참여하고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모니터링 △경찰서와 연계한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점검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박승희 총무의 발표로 진행된 성과공유는 한 해 동안의 군민참여단 활동 공유에 이어 향후 여성친화도시 사업 및 활동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참여단의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여성친화도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민생 안전 및 생활밀착형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
화순군,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서 `장려상’ 수상
화순군,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서 `장려상’ 수상 [PEDIEN] 화순군은 지난 13일 화순군보건소가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의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국립 화순 치유의 숲과 연계해 진행한 ‘초롱초롱 숲마실 프로그램’ 이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개소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치매 안심마을 운영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조호 물품 및 치료비 △배회감지기 지원 △송영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2024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대상 쾌거’
화순군, ‘2024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대상 쾌거’ [PEDIEN]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도 전라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한 결과 화순군이 전라남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평소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 노면 재포장 △배수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 자재 확보 및 설해 예방 대책 수립 등 종합대책도 철저히 마련했다. 또한 이번 도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국토부 주관 도로정비 중앙 합동 평가 대상으로 선정돼 평가 중이며 최종 평가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앞으로도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전라남도 일자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화순군, 전라남도 일자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PEDIEN] 화순군이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및 일자리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성과를 종합해 선정된 결과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대비 고용률 및 취업자 수 증가에 따른 고용지표 개선 △전국 최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공급 △전남 최초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65세 이상 무료 화순 사평빨래방 운영 등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지원으로 ‘화순형 일자리 창출’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역점 과제인 민생경제 안정에 주력해 맞춤형 기업지원과 일자리 우수기업 발굴에 힘쓴 결과, 화순군 소재 2개 기업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2개 기업은 ‘디엑스엠’, ‘글리제’로 1년간 근로자 수 증가와 청년·중장년 채용 증가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고용 환경 개선 자금 1400만원과 시설자금 융자 한도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고용안정 분위기에 동참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주신 디엑스엠, 글리제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순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하고 민생경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수도요금 전자 고지서로 일부 전환
담양군, 수도요금 전자 고지서로 일부 전환 [PEDIEN] 담양군 물순환사업소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전자수도 요금 고지서 서비스인 ‘ 과세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과세 알림톡은 기존 우편으로 발송되던 지로 요금 고지서 방식과 달리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요금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올해 과세 알림톡을 신청한 수용가는 현재까지 1,506가구이며 담양군은 2025년 1월까지 모든 수용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디지털 사용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은 기존과 같이 지로 고지서를 유지한다. 과세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한 수용가의 한 주민은 “기존 지로 고지서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요금 고지서를 볼 수 있어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전자 고지서로의 전환이 군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PEDIEN] 여수시가 많은 인파가 몰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심정지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82회에 걸쳐 1,135명을 교육했으며 의료취약지 및 도서지역 주민, 산단 근로자, 복지시설 종사자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 1,700명에게는 41회에 걸쳐 찾아가는 맞춤형 출장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의식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가 발생한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방법을 정확히 익혀 서로가 생명지킴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여수시,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성황 속 마무리
여수시,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성황 속 마무리 [PEDIEN] 여수시는 4회차에 걸쳐 진행된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프로그램이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집 첫날부터 신청 마감되며 큰 인기와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 120여명은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산책하고 아쿠아리움 관람, 바비큐 파티, 마술쇼 등 다채롭게 체험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99%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족과 함께한 한 참가자는 “여수에서 아이들과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간다”며 “엑스포장을 산책하며 현장감 있게 들려주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해설을 통해 자녀에게 해양 보호 메시지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여수시만의 특색을 가진 야간관광 상품을 마련해 많은 관광객이 여수의 아름다운 밤을 오감으로 느끼고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정기명 여수시장,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 주재…“민생안정에 총력”
정기명 여수시장,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 주재…“민생안정에 총력” [PEDIEN] 정기명 여수시장이 16일 오전 시장실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주재,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지원과 지역경제, 취약계층 지원,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현안 등 지방행정 업무의 안정적 수행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한 적극 예산집행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등 누수 없는 복지사업 추진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 사고 대비태세 확립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탄핵정국으로 국가가 혼란스럽고 우리시는 산단 경기 위축 등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시민 모두가 매우 어려운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있다”며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추진하되, 카드형 지역상품권 발행과 예비비 활용 등 당장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방안들을 신속히 검토해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번 탄핵안 가결과 관련 지난 15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계엄령으로 시작된 혼란의 소용돌이가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멈췄다”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시위를 축제처럼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어붙은 골목상권을 녹이고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여수시,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 16~17일 개최
여수시,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 16~17일 개최 [PEDIEN]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이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여수시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여수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단순한 즐거움과 휴양을 넘어 바다의 생태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국제 해양관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세계관광기구, 유엔환경계획 등 해외 기관과 노르웨이, 미국, 대만, 아일랜드, 인도, 중국, 프랑스, 피지, 필리핀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세션을 포함한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포럼 첫날은 ‘해양도시 여수의 지속 가능 문화의 개발과 창달’을 주제로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양관광 활성화 도시를 위한 해양레저 및 친환경 관광산업 재구축 △국가 간 협력과 공공서비스 기반의 해양도시공간 개발 미래 투자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지속 가능 해양도시 구축 등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는 청정바다와 풍부한 해양 콘텐츠,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여수의 바다가 전 세계 해양도시들 사이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여수시 5개 기업, 전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여수시 5개 기업, 전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PEDIEN] ㈜신정개발, ㈜엠에스, ㈜창대피앤비, 대한산업보수㈜, 에코랩스㈜ 등 여수시에 소재한 5개 기업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선정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5개 기업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고 향후 2년간 일자리 우수기업 혜택을 받게 된다. 이들 기업에는 내년부터 고용환경개선자금 1,400만원과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각종 행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최대 3회까지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여수의 우수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고 안정적인 고용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자리 우수기업’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전남도 내 기업이면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라면 소재지 시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영광군,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우수상’ 수상
영광군,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우수상’ 수상 [PEDIEN] 영광군은 13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지원 △정성평가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그간 노력해 온 시군과 공로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영광군은 한 해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등 청년 유출에 대응한 선도적 일자리 정책을 펼쳤으며 △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프로젝트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운영 등 지역 실업자를 위한 교육훈련과정 등으로 실업률을 전년 대비 25% 낮추는데 기여했다. 또한 △영광군 잡 매칭데이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관내 우수기업체 인사 담당자 실무간담회 추진 등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고용 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시행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으로 인구감소는 물론 청년 유출을 막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수상
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수상 [PEDIEN] 영광군이 지난 13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 시상식에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표창과 함께 1,3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우수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물가 관리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경제기업 지원·육성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육성 4개 분야의 13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고 영광군은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공공요금 동결 추진과 착한가격업소 지정 지원을 통한 관내 물가안정 관리에 기여했고 공공·상생배달앱 홍보·지원, 저신용 소상공인 보증 추가 출연과 영광사랑상품권 332억원 판매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부담을 완화해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별빛장터’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육성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이를 원동력 삼아 우리 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함평군,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 운영 성료 “주민 호응 이어져”
함평군,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 운영 성료 “주민 호응 이어져” [PEDIEN] 전남 함평군이 올해 나산면, 해보면, 월야면 등 동부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운영은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를 포함한 9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특히 주민 관심을 끈 스포츠 테이핑 교실과 한의약 양생건강교실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수는 총 2,905명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2.5% 증가한 수치다. 주민들은 규칙적인 운동 실천 등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보였으며 노인 우울척도 지수에 따른 우울증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금연·영양 맞춤형 상담실 운영도 함께 운영해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내년에도 주민 건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신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주식회사 새암푸드먼트 노희종 대표 고향사랑기부 동참
주식회사 새암푸드먼트 노희종 대표 고향사랑기부 동참 [PEDIEN] 주식회사 새암푸드먼트 노희종 대표가 지난 13일 영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기탁했다. 묘량면 덕흥리에 위치한 ㈜새암푸드먼트는 2008년 설립되어 업력 17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유망한 업체로 영광 보리산업의 핵심 보리가공 기업으로서 찰보리 신제품을 개발하고 학교 급식과 단체 급식, 프랜차이즈 등 전국 3천여 곳에 20여 가지의 질 좋은 식품과 식재료를 공급하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농림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를 마친 후 노희종 대표는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고향사랑 기부가 우리 군의 우수한 찰보리 제품과 여러 특산품들을 많은 분들께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은 “군 차원에서도 우리 군의 질 좋은 특산품을 홍보해 나가겠다”며 “다시 한 번 소중한 기부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하고 많은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금사업 추진에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