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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확대 간담회’ 개최
광양시,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확대 간담회’ 개최 [PEDIEN] 광양시는 5월 28일 다자녀가정에 실질적 복지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양시 보건소장을 비롯해 출생보건사업 관계자, 지역 상공인회 및 위생 자율단체 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가맹점 확대 방안, 향후 협조 요청, 참여 가맹점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가맹 의사를 밝힌 김영심 미용업지부 사무국장은 “가게에 가맹점 스티커만 부착해도 시민들이 ‘이곳은 좋은 일을 하는 곳’ 이라는 인식을 하게 된다”며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등록이 업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허정량 광양시 보건소장은 “다자녀행복카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기여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지역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상징하는 제도”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올해 신규 가맹점 모집을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광양시 SNS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가맹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
장성군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장성군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PEDIEN] ‘사찰음식 명장’ 장성군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이 발우공양을 통해 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에 나섰다. 사찰음식에 투표도장을 형상화한 장식을 더했다. 발우공양은 감사와 정진의 의미를 담은 스님들의 식사 의식이다. -
나주시, ‘농업인 가공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나주시, ‘농업인 가공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인 가공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위한 교육에 나선다. 나주시와 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은 ‘2025 농업인 가공 아카데미’ 2차 교육과정 교육생을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5년 6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나주시 동수농공단지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실시하고 선착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요건을 갖춘 농업인이다. 교육 내용은 안전관리인증기준 위생 실무 교육, 가공 창업 성공사례, 식품 유형별 가공 기술 및 설비 이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했다. 수료생에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설 및 장비 이용 기회, 시제품 제작 및 창업 컨설팅,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교육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서 6월 11일까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2동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농가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윤병태 나주시장, 사전투표 첫날 투표 독려
윤병태 나주시장, 사전투표 첫날 투표 독려 [PEDIEN] 윤병태 나주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남평읍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이후 영산고 학생들의 생애 첫 투표 캠페인을 격려하고 영산포 삼거리에서 1인 사전투표 캠페인을 진행했다. -
김영록·허경만·박준영 전·현 전남지사, 이낙연 야합 규탄
[PEDIEN]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경만·박준영 전 전남도지사가 이낙연 전 지사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지지 선언을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29일 이낙연 전 지사 규탄 성명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는 대의를 위해 헌신했던 전라도 정신은 도민의 자랑이며 자긍심이다. 역대 전남도지사들도 이런 전라도 정신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은 불의에 맞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세워온 의로운 고장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함께 나라와 백성을 구했고 한말 동학농민혁명과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며 “5·18 민중항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민주화의 성지이며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정신으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에 앞장섰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남도민의 전폭적 지지로 전남도지사와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까지 오른 사람이 사욕에 눈이 멀어 민주주의 파괴 세력과 야합을 선언했다”며 “이는 전남도민과 전라도 정신에 대한 씻을 수 없는 모독이자 배신행로 참담함을 넘어 부끄럽다. 정치 스승인 김대중 대통령께서 무덤을 박차고 나오실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전라도 정신을 배반하고 전남도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은 이낙연 전 전남지사는 불의한 야합에 대해 도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내란 세력에 대한 지지를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
25년 도시침수대응사업 추진현황 현장점검 실시
25년 도시침수대응사업 추진현황 현장점검 실시 [PEDIEN]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5년 도시침수대응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및 우수관로 용량 부족 등으로 인한 영광읍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광읍 4.04㎢에 대해 우수관로 12.67km를 정비할 계획이고 총사업비 484억원을 투입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전 공정추진구간 공정계획 등을 사전 확인해 안전하고 견실한 사업 수행을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 합동으로 실시했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재해예방과 안전교육 등에 대해 추가로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상기후가 빈발하는 요즘 우기철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군, 재해 대비 총력… 현장 실태 점검 및 주민 소통
영광군, 재해 대비 총력… 현장 실태 점검 및 주민 소통 [PEDIEN] 영광군은 28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영광읍 덕호리 일원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영광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장마철 대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다. 특히 하천 내 통수 능력에 지장을 초래하는 유송잡물, 가도 등을 사전에 철거하고 붕괴위험 사면에 대한 방수포를 설치해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안전관리자 상주와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이장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 반영해 추가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현장을 점검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부족한 부분을 사전에 보완해 장마철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극한호우를 대비해 선제적 안전대책과 공정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우수상’ 선정
영광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우수상’ 선정 [PEDIEN]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영광 쌀 ‘사계절이 사는 집’ 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마트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전문기관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의 시료 분석을 통해 중금속·잔류농약 검사, 품위·식미 평가 등으로 선정된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관내 친환경 단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 쌀로 GA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해 최고의 품질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고품질 브랜드 쌀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고품질 영광 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알리기 위해 현재 도정 및 가공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 학교 벼 수확 체험,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쌀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영광통합RPC·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민간개발 시험발사체 국내에서 발사 최초 성공‘쾌거’
고흥군, 민간개발 시험발사체 국내에서 발사 최초 성공‘쾌거’ [PEDIEN] 고흥군은 지난 5월 28일 밤 11시 50분 고흥군 봉래면 염포마을 일원에서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우나스텔라가 자력으로 자체 개발한 소형 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의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민간 기업이 독자적으로 설계·제작·운용한 시험발사체를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한 최초의 사례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의미 있는 성과다. 이로써 고흥군은 민간 우주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의 위상을 본격화하게 됐다. 우나스텔라는 2022년 창립된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으로 지난해 3월 전남도 및 고흥군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국가산단이 준공되면 산단 내 소형 발사체 제작 및 연구개발을 위한 제조시설을 입주·운영할 계획이다. 우나스텔라가 개발한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는 길이 9.45m, 총중량 2톤, 추력 5톤급 엔진을 탑재한 소형 발사체로 이번 시험에서는 총 10km 비행한 후 해상에 안전하게 낙하하며 성공적으로 발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이번 발사는 염포마을회, 나로도 어민회, 고흥연안자망협회 등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우주항공청, 전남도,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육군 제7391부대 등 관계기관 100여명의 유기적인 지원 속에서 안전하게 추진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발사 현장을 직접 찾아 “우주를 향한 민간의 첫 발걸음이 고흥군에서 내디딘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우나스텔라의 도전과 성공에 6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 우주기업이 안정적인 연구개발과 상업적 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적의 인프라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2031년까지 총 1조 6천억원을 투입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민간발사장, 복합안보우주센터, 사이언스컴플렉스 등 우주산업 핵심인프라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히 도약할 방침이다. -
도립대-목포대 통합, 교육부 최종 승인
도립대-목포대 통합, 교육부 최종 승인 [PEDIEN] 전라남도는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의 대학 통합이 교육부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2026년 3월 ‘국립목포대학교’라는 통합대학이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지방대학 혁신과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국가적 정책의 선도 사례로 꼽힌다. 전남도립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2·4년제 학위 과정이 통합 운영되는 고등교육 모델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24년 1월부터 목포대학교와의 통합 논의를 본격화했다. 두 대학은 공동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담양캠퍼스 특성화 전략 △학사제도 및 행정조직 개편 △전문학사-학사 연계 방안 등을 포함한 실질적 통합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통합안은 구성원 의견 수렴과 설명회, 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정교하게 다듬어졌으며 2024년 12월 교육부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이후 7차례에 걸친 심사위원회를 통해 통합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통합 후의 운영전략 및 지역 기여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28일 최종적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승인했다. 전남도립대학교의 이번 통합 참여는 단순한 대학 간 병합을 넘어, 실무 중심의 전문대 교육과 연구 중심의 국립대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고등교육 패러다임을 여는 의미가 있다. 특히 전문학사와 학사과정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유연하게 연계하는 교육 구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국립목포대학교는 대학 본부는 도림캠퍼스에 두며 담양캠퍼스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기능교육 기반 시설로 운영된다. 도림캠퍼스 9개 단과 대학, 18개 학부 20개 학과와 담양캠퍼스 1개 단과대학, 4개 학부 2개 학과로 학사구조를 개편해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통합은 지방대 구조개혁의 모범사례로 향후 전국적인 대학 통합 모델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도 차원에서도 재정, 인프라, 산학협력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전남서 우주의 꿈 펼치도록 적극 지원”
김영록 지사, “전남서 우주의 꿈 펼치도록 적극 지원” [PEDIEN]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고흥에서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개발 기업 우나스텔라가 개발한 발사체가 국내에서 최초로 발사에 성공한 것을 축하하고 더 많은 기업이 우주의 꿈을 펼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발사된 첫 민간 발사체인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는 고흥 봉래면 인근에서 지난 28일 오후 11시 50분 발사돼 10km의 비행을 마치고 고흥 해상 안전 설정 구역에 정상 낙하했다. 우나스텔라가 발사한 발사체는 민간 우주 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민간기업이 상업적 발사 서비스에 한 걸음 더 다가섰음을 의미한다. 우나스텔라는 이번 시험 발사 성공을 발판으로 전기 모터 펌프 사이클 엔진 기반의 차기 발사체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전남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최종 지정했다. 이에 전남도는 대한민국 유일 우주 터미널인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국가산단, 민간 발사장, 엔진연소 시험시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민간 우주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제2우주센터를 이곳에 집적화해 우나스텔라와 같은 혁신적 우주항공 기업이 재사용 발사체 등 차세대 발사체 기술을 개발하고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제2우주센터와 연계해 우주국가산업단지에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광주~고흥 우주고속도로와 고흥~봉래 4차선 확장공사, 배후 주거단지 조성 등 산단 접근성과 기업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사체의 성공적 비행은 전남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이정표”며 “더 많은 기업이 전남에서 우주의 꿈을 펼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철원 담양군수 사전투표 참여 독려
정철원 담양군수 사전투표 참여 독려 [PEDIEN] 정철원 담양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담양문화회관 1층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정 군수는 "국민의 권리를 실천하며 지역과 나라를 위한 소중한 선택을 위해 투표장을 찾았다"며 "선거일에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는 오늘이나 내일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담양군은 담양읍을 포함한 12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위치는 담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담양군은 지난 28일 유권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 점검을 완료했으며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공정하고 깨끗한 대통령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병풍도 꽃양귀비 홍보축제 성료
병풍도 꽃양귀비 홍보축제 성료 [PEDIEN] 바다 위에 꽃 정원,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에 주홍색 꽃양귀비 홍보 축제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성황리에 끝났다. 신안군 북단에 위치한 작은 섬 병풍도에는 5월을 맞아 주홍색 꽃양귀비가 바다와 섬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꽃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미인초, 개양귀비 등으로도 불리며 주로 5월에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이 핀다. 작은 섬 병풍도는 3년 전부터 12만㎡ 규모로 주홍색 꽃양귀비를 식재해 산티아고로 불리는 12사도 순례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내년에는 섬 전체 길이 10km 구간 20만㎡에 주홍색 꽃양귀비를 심어 세계 최대규모의 꽃양귀비 축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2025 섬 맨드라미축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이곳 신안 병풍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
영암군, 제21대 대선 대비 사전·본투표소 점검 완료
영암군, 제21대 대선 대비 사전·본투표소 점검 완료 [PEDIEN] 영암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공정하고 안전한 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 11개소와 본투표소 26개소 점검을 마쳤다. 사전투표일인 5/29~30일 본투표일인 6/3일 투표에 차질이 없도록 선관위와 함께 시설 안전, 동선 확보,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한 것. 특히 긴급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구축, 구제역 확산 방지 예방 조치 점검도 병행해 영암군민 등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선거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11개 읍·면의 사전투표소는 ‘△영암읍-영암군민회관 △삼호읍-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덕진면-덕진면사회단체회관 △금정면-금정면사회단체연합회관 △신북면-신북면농업인상담소 △시종면-시종면사회단체회관 △도포면-한국농업경영인도포면협의회 △군서면-군서면농업인상담소 △서호면-서호면건강증진센터 △학산면-학산면농업인상담소 △미암면-미암면사회단체연합회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