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곡성군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135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에 3년 이상 거주한 소규모 농가에 130만 원씩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올해부터 단가가 5% 인상되어 ㎡당 136원에서 215원까지 적용된다.
곡성군은 이미 소농직불금 48억 원, 면적직불금 86억 원 규모의 1차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 오류나 승계 절차가 필요한 농가에는 추가 확인 후 2차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면적직불금 단가 인상과 함께 이번 직불금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