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진도군이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30명을 배출하며 '2025년 진도 군민 리더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1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하여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지역 문제 해결 능력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었다. 교육 과정은 지역의 미래 설계, 기획, 토론, 주도 역량 훈련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졸업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지역 현장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주체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진도군은 이번 졸업생들이 지역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