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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4년 다산청렴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강진군, 2024년 다산청렴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올 1월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 과정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11일 충청남도교육청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끝으로 2024년 모든 교육을 마무리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애민과 청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산청렴교육은 2011년 시작, 다산공직관 청렴교육과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 2개 정규과정과 다산체험 청렴교육 1개 정규과정, 다산가족캠프 1개 특별과정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강진군의 우수 지방소멸대응 정책을 접목한 강진 청렴·정책교육이 신설돼 총 5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정규과정은 2박 3일 동안 다산·청렴·소명강의 및 현장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은 연수원에서 1인 1실 숙박,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은 푸소 농가에서 2인 1실 숙박으로 진행됐다. 수시 과정인 다산체험 청렴교육과 강진 청렴·정책교육의 경우 프로그램 구성은 정규과정과 큰 차이는 없지만 모집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기관 간의 협의를 통해 교육 시기와 일정이 확정된다. 특별과정인 다산가족캠프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초등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 강진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캠프 종료 후 추가 숙박 제도를 운영해 강진 반값 여행과 연계한 지역 체류 및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4년 다산청렴교육은 59회를 운열, 2,84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비 수입으로 7억7,700만원을 벌어, 전액 버스 임차, 숙박, 식사, 체험 등으로 관내 업체에 소비됐다. 더불어 교육생들이 지역 축제나 ‘목야청청’ 등의 행사 참여, 자유시간 및 교육 후 추가 숙박하며 지출한 금액을 포함하면 교육비 수입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관내에서 소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식 다산박물관장은 “다산청렴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지역 주민, 관내 소상공인, 푸소 농가, 문화관광해설사 등 전 분야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산청렴교육의 질적 차별화를 위해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8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64실 규모의 생활관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관 증축이 완료되면 보다 많은 교육생 수용이 가능해지고 쾌적한 교육 환경 제공을 통한 만족도 향상 등 청렴 교육 1번지 강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목포시, 미얀마 대학생 초청해 목포권 대학 해외 유학생 유치 홍보
목포시, 미얀마 대학생 초청해 목포권 대학 해외 유학생 유치 홍보 [PEDIEN] 목포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미얀마의 우수 대학생들을 초청 해, 목포권 대학 해외 유학생 유치 홍보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및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에 맞춰, 미얀마 학생들에게 목포권 대학들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학문적 기회를 소개하고 향후 국제적인 교류 및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얀마의 몰라민 대학교 학생들이 초청되어 목포권 대학들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각 대학의 캠퍼스 투어, 유학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권 대학들의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목포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고 고하도 전망대, 해상데크를 산책했으며 목포근대역사관 1·2관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들의 국제화 전략과 글로벌 인재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한국 내에서의 유학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미얀마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었으며 향후 국제교류와 유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목포권 대학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목포시, 청사 내 텀블러 자동세척기 설치…1회용품 감축 앞장
목포시, 청사 내 텀블러 자동세척기 설치…1회용품 감축 앞장 [PEDIEN] 목포시가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 청사 본관 1층과 구내식당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원터치 버튼 형식으로 친환경세제를 사용해 1개당 45초 이내로 컵과 빨대, 뚜껑 등을 고온 살균 세척한다. 시는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 컵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1회용품 없는 청사’를 목표로 전직원 1회용품 줄이기 실천다짐 서약서 작성, 전부서에 1회용품 줄이기 홍보용 홀더화일 배부, 민원응대용 다회용 컵 제공 등 공직자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향후 직원 만족도 등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공서 설치를 확대해 청사 내 직원뿐만이 아닌 민원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운영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전라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전라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PEDIEN]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봉사활동단 ‘청스파크’ 가 지난 7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라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봉사활동의 노력 및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효과성, 자기성장 및 변화가능성, 동기 및 창의성의 4개 영역의 지표로 평가됐다. 특히 목포청소년문화센터는 △ 우리가 GREEN 행복마을 벽화활동 △ 청소년 사랑나눔 콘서트 티켓 모금활동 △ 청소년 도박예방활동 △ 위안부 기림의 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재능을 기부한 사례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이수진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꾸준한 열정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이 만들어 낸 값진 열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목포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을 찾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꿈·진로·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마을공동체 활동, 온종일케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꿈을 찾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무안군, 2024 물맞이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무안군, 2024 물맞이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PEDIEN] 전남 무안군은 2024 물맞이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물맞이 치유의 숲에는 올해 현재 6만 2천여명이 방문했고 지난 3월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운영횟수 386회, 참여자 3,898명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남 지역의 8곳 치유의 숲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실적으로 군은 물맞이 골의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내 특화 프로그램 운영이 호응을 받아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은 한 해 동안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싱잉볼 명상, 힐링 요가, 자연 치유 요법 등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조화와 안정을 찾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무안군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협의회 등 업무협약을 맺어 사회복지 취약계층 및 발달 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했다. 군은 내년에는 보건소 등 많은 기관과 협약을 맺고 봄철 숲속 행사 등 특화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산림복지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더 높은 서비스와 전문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 유료 전환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승용 산림공원과장은 “더 나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와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료전환을 검토하고 있다”며 “유료 프로그램 운영하게 되면 프로그램의 품질을 더욱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목포시, 전남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결과 2년연속 최우수상
목포시, 전남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결과 2년연속 최우수상 [PEDIEN] 목포시는 전라남도 주관의 지역경제활성화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1,350만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전남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열린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개최됐다. 전남도는 올 한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경제시책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했다. 평가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실적, 물가모니터단 운영실적, 바가지 요금 근절노력, 물가안정대책, 공공·상생배달앱 활성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등 4개분야 13개 지표로 진행됐다. 그 결과 목포시는 서민경제를 위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맡은 바 업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일으키듯, 상권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누수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연말 고향사랑기부는 목포랑’ 참여 이벤트 추진
목포시, ‘연말 고향사랑기부는 목포랑’ 참여 이벤트 추진 [PEDIEN] 목포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년 연말 고향사랑기부는 목포랑’ 이벤트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목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30명을 선정하며 2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해 목포를 선택한 기부자들에게 참여 즐거움을 선사한다. 목포시는 이 밖에도 평소 기부자들의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답례품 개발에 힘써 왔다. 현재 홍어, 김, 낙지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과 함께 지역상품권, 관광상품 이용권을 포함한 90여종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다양한 답례품, 추가 경품까지 더욱 풍성한 혜택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10만원 초과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이동빨래방 차량 전달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이동빨래방 차량 전달 [PEDIEN] 전남 무안군은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이동빨래방 차량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층 주민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김산 군수의 적극적인 의지로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액 무안군자활기금으로 차량을 구입했다. 이동빨래방사업은 무안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한 드럼세탁기 2대가 탑재된 1.2톤 차량을 갖추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불·침구류 등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2025년에는 세탁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각 마을경로당 및 저소득층 가정에 해충방역 소독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적 지지망 확충과 돌봄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 추진으로 위기가구 파악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동빨래방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7개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업능력 향상 지원을 통해 자활근로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성실참여자에게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지원, 각종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자활기업 창업지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무안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무안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PEDIEN] 전남 무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 및 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무안군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를 지정·운영했으며 버스광고 홍보관 운영, 현수막 게재 등 군민들의 사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불안과 우울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부담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3개 분야 표창 수상
무안군,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3개 분야 표창 수상 [PEDIEN] 전남 무안군은 2024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경제·일자리·투자유치 3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3개 분야 모두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분야는 4년 연속, 투자유치 분야는 3연속 수상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장려상과 인센티브 4백만원을 받았다. 일자리창출 평가에서는 고용지표 및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지원의 정량평가와 우수 일자리 시책, 관계기관과의 거버넌스 협력의 정성평가로 구성된 7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자리 창출 분야의 장려상과 인센티브 3백만원을 받았다. 투자유치 평가에서는 올해 8건, 1,357억원의 투자협약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인센티브 6백만원을 받았다. 군은 화합물 반도체 제조공장 7개사 1,340억원, 스마트양식 시스템 개발 기업 1개사 17억원의 협약을 체결했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미리 크리스마스와 아나바다 장터 운영
미리 크리스마스와 아나바다 장터 운영 [PEDIEN] 신안군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어린아이를 둔 다문화가족 44가정,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센터 내 중앙로비 홀에서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문화 체험행사와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의 배경에는 내·외적 요인들로 단절되어 가는 가족 간의 벽을 허물어 가족의 소중함을 찾아주기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의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나라별 의상을 입고 서로의 문화 체험속에서 가족 간의 자연스런 스킨쉽과 대화가 이루어졌다. 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찾아갔다. 이와 함께 아나바다 장터 행사도 같이 이뤄졌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의 줄임말인 아나바다는 물건을 나누거나 교환하는 것으로 자연에서 얻는 자원을 아껴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로 얻은 수익금 전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신안군 복지재단에 전부 기부한다. 행사에 참여한 우00씨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도 찍고 나라별 전통 놀이 나이샵, 가족대항 제기차기도 재미있고 특히 상품 타는 재미가 쏠쏠했다며 다문화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토요일 쉬는 주말에도 싫은 내색 없이 고생해 주신 가족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신안군에서 한 명이라도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부모-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더욱더 활발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에서 후원받은 쌀과, 생활용품, 장난감 등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부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과 모두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
무안군, 2025년 본예산 6,124억원 확정…올해보다 2.05%↑
무안군청사전경(사진=무안군) [PEDIEN] 전남 무안군의 2025년도 본예산이 6,12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6,001억원보다 123억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91억원 증가한 5,93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2억원 증가한 187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2년 연속 국세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축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국도비사업 확보에 노력한 결과 전년보다 90억원 증가된 2,386억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반영했고 오룡지구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세수 증가로 다소 늘어난 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다. 내년 예산은 군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시설투자, 미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스마트 농수축산업 육성, 체육시설투자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신규사업보다는 사업 마무리에 역점을 두었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원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52억원 △도리포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27억원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1억원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풀랫폼 사업 14억원 △어촌 신활력증진 사업 60억원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4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91억원 △지역화페 발행 운영 17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산 군수는 “계속되는 지방교부세 감소의 재정위기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의 예산편성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대규모시설 투자사업들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무안군, 긴급 간부회의 개최 “민생안정과 군민행복 위해 총력”
무안군, 긴급 간부회의 개최 “민생안정과 군민행복 위해 총력” [PEDIEN] 전남 무안군은 16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에 따라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민생안정과 군민행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간부회의에서 김산 군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함께 국무총리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 태세 구축, 민생 불안해소 등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하는 행위 금지,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유지, 청사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안관리 철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어 김산 군수는 서민 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지역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의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한파를 대비한 안전 확인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 강화, 한파 응급대피소 등 시설관리 철저, 폭설을 대비한 대설 피해 5대 유형을 집중관리하고 제설장비 등 점검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군은 12월 11일부터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지방행정반, 지역경제반, 취약계층지원반, 안전관리반 등 4개반을 편성해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불확실성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
해남군“이제는 민생 경제”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해남군“이제는 민생 경제”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PEDIEN] 해남군이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국가적 비상상황에 따른 내수경기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군정의 총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보고회를 갖고 민생경제의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경기 부양 방안을 분야별로 조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명군수는“올해 내내 경제 어려움이 이어져 왔는데, 최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의 과정을 거치며 송년특수가 사라지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어느 때보다 큰 위기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곧바로 추진에 돌입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시책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읍면별 발굴된 69건의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을 논의하고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담 완화·경감·면제·지원책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특히 내년 중점 추진하게 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외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시책들에 대해서는 12월 중에 시행해 연말연시 경제활성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한다. 군은 부서·읍면별로 지역상가 이용하기,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맛집·명소 SNS 홍보하기 등에 나설 예정으로 체감형 경제활동으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또한 관내 민·관·언이 함께하는 민생회복비상대책협의회를 구성해 경제활성화를 위해 군민과 유관기관, 출향향우까지 함께하는 전 군민 캠페인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시책들도 조기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 1,000억원대 지속 발행과 할인판매 확대,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및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확대,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구매 확대 등이 추진된다. 공공일자리를 비롯해 노인, 중장년, 장애인 일자리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먹거리 바우처와 에너지 요금 지원 등 취약계층 복지 지원도 강화된다. 농수축산 분야로는 농어민 공익수당 등에 대한 1월 조기집행과 함께 올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중소농 농자재 반값지원사업,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이 펼쳐진다. 내년 상반기 신속집행을 대상액의 65%까지 높여 민간의 경기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조기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명현관 군수는“국내외 여러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아짐에 따라 조기에 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경제에 강한 해남’ 이라는 남다른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만큼 이번 위기 또한 군민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