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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산업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순천시, 산업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PEDIEN] 순천시는 중대재해예방과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교육을 지난 8일 순천시혁신농업인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기존에 현업 부서 관리감독자에서 시 전체 모든 부서 팀장으로 확대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외부 산업안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을 교육해 관리감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순천시는 중대재해예방과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교육을 지난 8일 순천시혁신농업인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기존에 현업 부서 관리감독자에서 시 전체 모든 부서 팀장으로 확대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외부 산업안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을 교육해 관리감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관리감독자들을 위해 오는 5월과 6월에 각각 2차·3차 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관리 체계를 주도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부서별 유해·위험 요인 평가와 개선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 변호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산업안전보건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관리감독자들을 위해 오는 5월과 6월에 각각 2차·3차 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관리 체계를 주도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부서별 유해·위험 요인 평가와 개선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 변호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산업안전보건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순천시, 2025년 장애인 인권보호 교육 성료
순천시, 2025년 장애인 인권보호 교육 성료 [PEDIEN] 순천시는 지난 3월 31일과 4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장애인 서비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성인권 감수성 향상 및 인권침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권침해 개념 및 예방, 신고의무, 인권침해 발생 시 대응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인권 침해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과 절차를 포함, 경제적 착취와 언어·정서·신체적 학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장애인 인권을 지키기 위한 핵심 정보와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업무 과정에서 무심코 한 말과 행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인권침해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인권보호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전국 공모 미술대전 수상작 기획展
순천시 전국 공모 미술대전 수상작 기획展 [PEDIEN] 순천시는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순천부 읍성 서문안내소에서 ‘봄빛, 예술을 깨우다: 수장고에서 찾아낸 봄의 빛’ 3회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회차 전시는 오랜 시간 수장고에 머물러 있던 전국 공모 미술대전 수상작 중 문인화와 민화, 서각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총 21점의 수상작이 시민들과 만난다. ‘음지에서 양지로’라는 기획 의도 아래, 지난 3월 7일부터 서양화·동양화를 시작으로 사진과 서예 부문 전시에 이어 이번 3회차를 끝으로 기획 전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인 문인화의 담백한 묵향과 민화의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전통 예술의 깊이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문화의 거리 내 서문안내소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 전통 예술의 뿌리이자 선조들의 삶과 정신이 담겨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전통 예술이 지닌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순천시, 산불예방을 위해 친환경 산불지연제 공급
순천시, 산불예방을 위해 친환경 산불지연제 공급 [PEDIEN] 순천시는 지난 7일 산불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산불지연제 6,000L를 조달청에 신청해 시범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제품을 화재 예방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 구매 운영 규정’에 따라 공공조달 우수기관을 선정해 혁신제품의 초기판로 개척과 공공기관의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제품 공공조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순천시는 산불지연제를 지원받아 시범 운영하고 사용 결과를 피드백할 예정이다. 산불지연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무독성 시험을 통과한 친환경 제품으로 산림식물 생육 촉진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산림복원력을 증대시켜 순천시 생태계 안정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산불 다발지역 및 주요 목재문화재 중심으로 사전 살포되어 산불 및 화재 예방과 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봄철과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미리 소화제를 살포하거나, 산불이 크게 발생할 경우 민가 등 산불의 진행 방향에 소화제를 뿌려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방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싱가포르 · 베트남 등 동남아 수출 시장 진출 박차
순천시, 싱가포르 · 베트남 등 동남아 수출 시장 진출 박차 [PEDIEN] 순천시는 동남아 수출 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베트남을 방문해 ‘Made in 순천’ 농특산물 수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경덕농수산, 순천농협, 순천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싱가포르에서 열린 식품박람회를 참관해 동남아 식품과 음료 시장의 신규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싱가포르 최대 유통매장이며 한국식품을 취급하는 에스엘 푸드와 엘엔씨 유통체인과 수출 상담회를 열고 ‘Made in 순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동남아 수출 신규 시장인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산호유통과 순천시 농특산품 수출을 협의하고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특히 순천시는 베트남에 2024년 순천 쌀 대표 브랜드‘나누우리’를 첫 수출했으며 쌀에 이어 올해도 순천시 농특산물의 수출길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 방문은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Made in 순천’ 농특산물의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지브리풍 프로필, 나도 만들어볼까”
해남군“지브리풍 프로필, 나도 만들어볼까” [PEDIEN] 해남군은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군민 대상 챗GPT 활용 교육’을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해남에 주소지를 둔 군민으로 해남군청 7층 전산교육장에서 매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인공지능 기술을 처음 접하는 군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군민 정보화교육 강사가 진행하며 각 회차별로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회차 AI와 친해지기 – 챗GPT 정보 검색 및 이해2회차 내 손안의 AI – 카카오톡 AskUp 실생활 간편 활용법3회차 AI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 생성형 AI DALL·E 체험4회차 AI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 노래생성AI 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군 관계자는“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군민 누구나 AI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리파시 자리에 민어 대신 예술이 가득
타리파시 자리에 민어 대신 예술이 가득 [PEDIEN] 신안군 임자도 튤립 축제가 한창인 대광해변 조희룡미술관 앞에 자동차 한 대가 서 있다.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종의 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를 알리기 위해 세이렌이 그려져 있다. 이 작품은 성백 작가의 ‘메신저_멸종의 시작’ 으로 지구의 자궁인 바다와 신안의 대자연 표현하고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를 세이렌으로 표현했다. 2025년 4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임자도 조희룡미술관에서 예술 파시-천원지방 전시가 개최된다. 천원지방은 전근대 동양에서 믿던 전통적인 세계관으로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우주와 자연,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번 전시에는 신안군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유재명, 아란, 성백, 정종훈, 서수연, Alexandr Sokolov, AnuNran 등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 했다. 조희룡미술관 2층에 올라서는 길부터 꽃길이 시작된다. 복도 전시장에는 ‘팝 플라워’ 가 즐비하다. 친환경 재생지로 만들어진 꽃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환의 일환으로 지구와 인간이 결국 하나의 원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는 모래 위에 6개의 작은 섬이 놓인 ‘임자도의 춘몽’ 이라는 고산수식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6개의 섬이 합쳐져 너른 임자도 됐다는 역사적 사실에서 작품의 소재를 가져왔다. 섬 위로는 108개의 흰 꽃이 떠 있다. 당제와 당집 등 육지보다 염원의 문화가 강한 섬 지역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곳에는 관람객의 마음을 담아 소원지를 꽃과 함께 매달 수도 있다. 2층의 기획전시실 실내에는 성백 작가의 ‘메신저_2025.04’ 가 설치되어 있다. 인체에 나무가 관통해서 자라는 조형물이 전시장 한 가운데 놓여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 것이다. 바다와 대자연, 인간의 삶을 연결하며 윤회 사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대자연을 상징하는 흙과 인체, 그리고 그 인체를 관통하며 자라는 나무가 생명의 순환을 상징한다. 이번 전시는 신안의 식물과 돌, 나무 등 자연 요소들이 예술적 형태로 표현되어 현대 사회에서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화의 관계를 재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사유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인간의 삶과 사고를 풍요롭게 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가 이루어지는 조희룡미술관은 조선 후기 화가 조희룡을 기념하는 미술관으로 임자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며 남긴 작품들과 섬 문화를 기록한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2021년 3월에 재개관한 이 미술관은 ‘1도 1뮤지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번 전시는 행정안전부 2024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안군 예술 파시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성공 다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성공 다짐 [PEDIEN]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도·여수시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지난 8일 여수지원에서 간담회를 열어 제1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997년 여수 제1회 전국어업인후계자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 목포 제9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여수에서 제15회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에선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 이태용 전남도연합회장, 우성주 여수시연합회장, 관계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상황 공유와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수산업경영인 및 어촌지도자 협의회 현장교육 행사 참석 △해양수산과학관·섬진강어류생태관 관람료 할인 △참석자 1천500여명 이상 식사 문제 △행사 안내, 주차 등이다. 또한 △수산업경영인 융자금 대출 △참돔·농어 연구 △어종에 따른 질병 검사 △실시간 어장관측장비 설치 확대 △수산물 안전성검사 시스템 등도 논의했다. 김충남 원장은 “이번 전국대회는 12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큰 행사로 전남 수산업경영인의 위상을 높이고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15회 전국대회 성공 개최에 도민과 수산업경영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81년부터 2024년까지 전남 수산업경영인 선정 인원은 총 1만 3천696명으로 전국 3만 1천975명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2명을 확보해 769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전남 보건의료인, 의료격차 없는 건강한 전남 실현 다짐
전남 보건의료인, 의료격차 없는 건강한 전남 실현 다짐 [PEDIEN] 전라남도는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9일 포스코 광양백운아트홀에서 도민 보건 향상 유공자를 격려하고 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기념행사가 열려 ‘의료격차 없는 건강한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선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 이라는 주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1천여명의 보건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역사와 현재의 도전, 미래의 보건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공무원, 민간병원 종사자 등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46명을 표창했다. 이어 국립의대 설립을 염원하는 카드 섹션 등을 펼쳤다. 김영록 지사는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 간 의료격차,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 정신건강 위기,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재출현 등 복합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반드시 의대를 설립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도민이 계층, 거주지, 경제적 조건에 상관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도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남인재개발원, 해양치유·전통장·예술 등 체험형 교육 확대
전남인재개발원, 해양치유·전통장·예술 등 체험형 교육 확대 [PEDIEN]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이 도민과 공직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전남도인재개발원은 9일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담양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 나주 아트스페이스영산포, 강진 와보랑께박물관과 함께 ‘우수 교육콘텐츠 발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강의 중심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건강·문화·예술·전통 분야 체감형 콘텐츠를 발굴해 교육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바다와 해풍, 햇볕 등 전국 최초 자연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장 담그기’ 전통을 바탕으로 전통 식문화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아트스페이스영산포는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예술교육을 지원하고와보랑께박물관은 도민과 공직자가 지역 문화를 접하도록 전시·관람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연화 전남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도민과 공직자가 삶 속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실용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인재개발원은 2023년부터 드론, 식물, 정원, 건강, 지역관광 등 다양한 분야 기관과 협력해 체험형 교육콘텐츠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했다. 앞으로도 공직자 실무교육은 물론 도민 참여형 교육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 재생산할 계획이다. -
전남도, UCLA 한국 문화의 밤서 남도 맛·매력 알려
전남도, UCLA 한국 문화의 밤서 남도 맛·매력 알려 [PEDIEN] 전라남도 미주사무소는 ‘한울림 한국 문화 인식 그룹’ 이 지난 5일 UCLA 대학에서 열린 ‘한국 문화의 밤’ 행사에서 전남 농수산식품과 주요 관광지, 남도음식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UCLA ‘한국 문화의 밤’ 행사는 올해 33년째로 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가장 큰 학생 주도 행사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겪는 경험을 연극, 케이팝, 태권도 등을 통해 공연으로 승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행사 관계자와 참관객 등에게 전남도 아마존 브랜드관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오징어 튀김 스낵과 유자 주스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전남도 대표 관광지와 남도음식을 선보였다. 2024년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7억 8천 달러로 수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2025년 2월 기준 전남 농수산식품 대미 수출액은 2천46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6% 증가했다. 김, 배, 음료, 유자차, 고추장 등의 품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UCLA 한국 문화의 밤 행사는 미국 현지에서 전남의 맛과 멋을 알릴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로 미국 현지인에게 전남에 대한 인식을 높여 전남 농수산식품의 미국 주류시장 진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미국에 아마존 브랜드관과 Wee 등 온라인 채널과 8개 상설판매장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다양한 전남 농수산식품을 판매 중이다. 한울림은 LA 지역에 한국문화 전파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1990년 설립된 미국 내 최대 생 공연단체로 ‘한국 문화의 밤’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해 한국 문화를 미국 사회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윤병태 나주시장, 2025년 전국생활체전 성공개최 기원
윤병태 나주시장, 2025년 전국생활체전 성공개최 기원 [PEDIEN] 윤병태 나주시장이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전국생활체전 개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남도 내 경기 개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5년 전국생활체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41개 종목이 전라남도 전역에서 치러진다. 나주시에선 스쿼시, 롤러, 사격 총 3개 종목이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스쿼시경기장, 인라인·롤러경기장, 전남국제사격장 등에서 열리며 전국 생활체육 선수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대회 일정에 앞서 종목별 경기장 진입로 일원에 꽃 화분 170여개, 시청사 앞, KTX나주역 분수대 광장 등 주요 교차로에 가로화단 1만4000여본을 설치해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시청 사거리, 빛가람동 홍보탑과 현수막 게시대 홍보와 더불어 교통주차 단속, 일제 대청소 등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엔 윤병태 나주시장과 체육진흥과 부서장 및 직원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하며 2025 나주영산강축제 등을 홍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생활체전 선수와 가족, 방문객들이 대회 기간 나주에서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대회 일정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우수한 시설 인프라 등 나주의 맛과 멋을 즐기시면서 오는 10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재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보성군-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치매 예방 업무협약 체결
보성군-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치매 예방 업무협약 체결 [PEDIEN]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군청에서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치매 조기 예측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밀진단과 맞춤형 관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체계 구축과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고위험군 선별 검사와 정밀 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차 검진인 △치매 선별 검사, △혈액검사, △유전자변이 검사 등을 통해 치매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 △정밀신경심리검사, △뇌 MRI, △아밀로이드 PET 검사, △전문의 진료 상담 등 2차 정밀검진을 연계한다. 모든 검사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치매가 우려되는 고위험군에게 실질적인 의료 개입과 조기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60세 이상 보성군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 시 △등록 관리 및 치료비 지원, △쉼터 운영, △실종예방사업 등 종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나 읍면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
보성군,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 선정
보성군,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 선정 [PEDIEN] 보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복지에 안전을 더하다 스마트 온마을 600사업’ 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한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을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 서비스 창구로 기능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관내 12개 읍면에 복지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율적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공모사업비 4,000만원을 활용해 △태양광 LED 설치, △스마트 안전 지팡이 지원, △전동차 야광 안전 덮개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안전 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주거지 안전 점검 및 생활 불편 개선, ‘남도사랑봉사단’의 생활안전키트 지원, ‘여성자원봉사회’의 안전한 건강 먹거리 제공 등 기존 복지 인적 안전망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통합 복지·안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공모사업으로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생활밀착형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복지에 안전을 더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