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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진군 체육인 최고의 해, 성과 거둬”
[PEDIEN] ‘2024년은 강진군과 강진군 체육인들이 모든 열정을 태워 성과를 거둔 최고의 한 해였다’.2024년 강진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9일 오후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체육회 고문, 자문, 35개 종목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등 임원진, 선수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강진군과 강진군 체육회가 거둔 성과는 눈부시다.
군은 올해 전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생활체육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것. 이에 따라 전남체전 및 생활체육 대축전 등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생활체육 씨름은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고 산악은 2위를 기록했다.
청자 YB는 전년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드디어 KS 전남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목할 것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목이다.
22개 대회, 8종목 271팀을 유치해 선수, 임원 등 10만여명이 강진을 찾아 1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전년 대비 53% 증가한 수치이며 2년 연속 전남도 스포츠마케팅평가 최우수상을 받는 데도 큰 힘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와 군의회 의장, 체육회장이 나서 10명의 개인에 표창을 수여했다.
각 종목별 초·중·고·대학생 12명에게도 각각 장학금이 지급돼 기쁨을 함께 했다.
이병돈 강진군 체육회장은 “각 종목별 선수와 임원들이 실력을 닦고 군민들은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체육인들이 먼저 강진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90억원이 투입되는 교촌리 일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각종 국제 대회와 전국대회, 생활체육대회 지원 등 지역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대회 유치에 나서고 있다”며 “이와 같은 정책과 예산 지원은 결국 1차 농수특산물의 판매 확대,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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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평생학습의 결실, 강진군 평생교육 장려상 수상
[PEDIEN]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전라남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강진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도민자치대학 운영, 공모사업 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강진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군민자치대학을 운영하고 교육부와 전남도가 추진하는 3개의 공모사업을 지원받아 2024년 한 해 동안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
특히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에 운영한 '에코가족원정대'는 268명의 관외 사람들이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평생교육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023년 전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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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사전경(사진=강진군)
[PEDIEN] 강진군이 제3회 추가경정예산 6,335억원을 편성해 최근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2회 추경 예산보다 1.12%, 70억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은 10월말 기획재정부 국세 재추계 결과 통보에 따라 지방교부세 76억원이 감액된 영향으로 신규사업을 최대한 지양하고 연도 내 집행불가 사업, 불용예정 사업을 삭감 조치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 4억원, 세외수입 13억원,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 국·도비 보조금 87억원, 전년도이월금 17억원, 보조금등반환금 8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중 중앙부처 적극 방문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11억원으로 호우피해 복구비 10억원, 가축전염병대책비 7,000만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국·도비 사업 93억원, 국·도비 반환금 17억원 등 의무적인 경비와 사업 마무리를 위한 부족 예산 등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최소화해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19억원 △호우 재해복구사업 재난지원금 및 호우피해 복구비 80억원 △벼 경영안전대책비 33억원 △강진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7억원 △강진군 육아수당 2억5,000만원 등을 예산에 반영했다.
이밖에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이나 낙찰차액분도 삭감하고 잉여금 발생 최소화를 위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불안정한 국내외 재정여건 속에서도 추경을 통해 시급한 현안사업 및 사업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군민들의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07회 강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기간 동안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오는 17일 최종 확정된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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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다양한 겨울 축제 즐기세요
[PEDIEN] 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관광객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전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빛과 예술의 축제, 겨울 자연과 꽃의 조화로운 정원축제, 서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해넘이 해맞이 경관 등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진행하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에선 미디어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채로운 경관 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빛과 예술의 아트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축제 기간 매주 금·토요일 체험 부스와 먹거리 판매존을 운영하고 토요일 저녁 콘서트와 EDM파티를 통해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안에선 오는 13일부터 1월12일까지 1004섬 신안 분재정원에서 ‘섬 겨울꽃 축제’ 가 열린다.
분재정원 내 3km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서 피어나는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은 관광객들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플라워월과 플라워 아치 등 포토존도 조성돼 겨울 정원의 매력을 더한다.
담양에선 24~25일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탈바꿈해 산타와의 만남 이벤트, 캐릭터 퍼레이드 등을 추진하고 다양한 야경 포토존과 지역특산물 활용 먹거리 판매 공간을 통해 오감이 즐거운 축제를 제공한다.
또한 12월 31일과 1월 1일 2024년 갑진년을 마무리하는 해넘이 행사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가 5개 시군에서 열린다.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순천, 여수, 해남, 진도에서 열리고 보성에선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해남 땅끝 전망대,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 여수 향일암, 순천 와온해변, 보성 율포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만나는 해넘이·해맞이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시군마다 음악회, 불꽃쇼, 드론쇼, 떡국나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특색을 더하고 있다.
무안에선 2025년 1월 20일부터 이틀간 해제면에서 겨울 숭어축제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인 황금숭어 잡기와 퀴즈대회, 숭어초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판매행사를 통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연말연시 전남에서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들이 많다”며 “많은 관광객이 전남의 축제장에서 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따뜻한 추억을 선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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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PEDIEN] 전라남도는 ‘목포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해 2025년 12월 9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에 따른 기대 심리로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어 1년 더 재지정했다.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는 낙후된 도심 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개발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3천2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토지면적이 주거지역 60㎡·녹지지역 200㎡·용도지역의 지정이 없는 구역 60㎡를 초과해 거래하면 계약 전 목포시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해야 한다.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은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그 해당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도 부과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은 개발 사업에 편승한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며 “부동산 동향을 지속해서 점검해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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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확산
[PEDIEN] 전라남도는 국민의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과 친환경농업 장려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5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업경영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공시된 유기농업자재와 녹비작물 종자인 자운영, 수단그라스, 헤어리베치, 녹비보리, 호밀, 5종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유기농업자재 ha당 유기농 200만원, 무농약 150만원, 관행농업은 100만원 한도다.
녹비작물 종자는 ha당 자운영·수단그라스 50kg, 헤어리베치 60kg, 녹비보리 140kg, 호밀 160kg로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자의 지원 자격 검토 및 평가를 통해 유기-무농약-일반농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비 범위에서 확정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에 꼭 필요한 공시된 유기농자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친환경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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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물의 소중함’ 시민과 공감대 넓힌다
[PEDIEN] 전라남도 시군 중 4년 연속 ‘상수도 유수율’ 1위를 달성하며 효율적인 수돗물 관리 역량을 입증한 나주시가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열린 공감 행정을 펼친다.
9일 나주시 상하수도과에 따르면 내년도부터 가정 물 공급 및 생활하수처리 전 과정과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보고 이해를 돕는 견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견학 주 내용은 물 절약과 올바른 하수 배출 습관을 위한 교육 동영상 시청, 캠페인, 하수 처리시설 견학, 인공습지 관람 등으로 물의 소중함, 환경 보호 중요성 등에 중점을 뒀다.
상하수도과는 앞서 지난 7월 빛가람수질복원센터 인근 마을인 금천면 광암2리 주민 40여명을 초청해 하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년부터는 인근 마을 주민과 중·고교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대 시민들에게 견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수돗물 생산과 하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게 시각화한 안내판을 빛가람수질복원센터 내 설치했다.
안내판엔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하루 소비하는 4만1000톤 규모 수돗물이 주암댐에서 취수돼 화순정수장을 거쳐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수돗물은 1796km에 달하는 송배수관, 2만9053개의 급수전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사용된 물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4곳에서 꼼꼼한 정화 과정을 거쳐 영산강 등 인근 지천으로 방류된다.
상하수도 업무를 총괄하는 빛가람수질복원센터는 지난 2014년 12월 준공했다.
빛가람동과 금천면에서 발생하는 하루 1만7천톤 규모 생활하수를 처리하며 하루 3500톤 규모로 처리된 방류수는 빛가람호수공원의 쾌적한 수질 유지를 위한 재이용수로 활용된다.
나주시는 올해 12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믿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21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을 블록별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공급 및 관리체계 개선에 따라 공중위생 및 주민 생활환경 향상은 물론 연간 수돗물 약 28만3천톤을 절감, 유수율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주시는 2023년도 기준 유수율 85.3%을 기록하며 4년 연속 도내 시군 중 유수율 1위를 기록했다.
상수도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수요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실제 도달한 비율을 뜻한다.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이송 과정에서 누수 등으로 사라지는 수돗물이 적다는 의미로 그만큼 물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4년 연속 전남 도내 1위 유수율을 유지하고 있는 도시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설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수자원 보호, 관리와 효율적인 공급을 통해 나주를 지속 가능한 물순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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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불무공원에 10m 높이 대형 트리 점등
[PEDIEN] 전남 무안군은 9일 연말연시를 맞아 무안읍 불무공원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희망의 불빛, 10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불무공원에 설치된 대형트리는 색색의 조명과 산타할아버지가 가져온 풍성한 선물 상자들로 구성됐고 공원 주변 각종 야간경관조명과 어우러져 군민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대형 트리는 일몰과 일출에 맞춰 자동 조절되어 오후 6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 모두 트리를 보며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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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드림가족 한마당’ 열어
[PEDIEN] 장성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협력기관 관계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가족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아이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드림가족 한마당’은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수련관 댄스팀의 식전공연에 이어진 본식은 드림스타트 감사장 전달, 사업영상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운동회, 전통놀이 올림픽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순서들도 가득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가족 웰컴 포토존’과 따뜻한 음료, 붕어빵이 준비됐다.
행사 말미에 진행된 경품추첨에서는 ‘드림가족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내일의 주인공”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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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사전경(사진=완도군)
[PEDIEN] 완도군은 12월 6일 기준 2024-25절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65세 이상 어르신 등 누적 접종자 수가 9,291명, 53.8%로 전국 45.2%보다도 8.6%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을 지속해서 독려해 접종 효과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하면서 누적 접종 수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코로나19는 기존에 백신을 접종하였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백신을 통해 얻은 항체와 중증 예방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매년 절기 접종이 필요하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의 이상 반응 신고 건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23-24절기에 2건이 이상 사례로 신고됐으나 2024-25절기에는 신고 건이 발생하지 않아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관내 감염 취약 시설을 방문해 백신 접종 효과성과 안전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이나 중증·사망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분들의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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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PEDIEN] 광양시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4천123건에 대해 70억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광양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이다.
1월·3월·6월·9월에 연세액을 납부하거나 6월에 연세액이 부과된 차량을 제외하고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12월 2일 이후 취득한 자동차의 경우 2025년 1월에 취득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액이 계산되어 고지서가 발부된다.
매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지만 12월 11일부터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는 은행 CD/ATM기와 인터넷 위택스나 ARS 등으로 조회, 납부가 가능해 우편으로 발송된 자동차세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특히 핸드폰 앱, 각 금융사의 인터넷뱅킹 이용 시 ‘지방세’로 조회하면 고지된 전국 지방세가 확인돼 바로 납부하는 게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세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본인이나 타인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고 전자납부번호를 통해 이체하는 경우 타 은행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별도 종이 고지서가 병행 발행되지 않고 전자사서함, 메일이나 앱을 통해 12월 13일 일제 전송된다.
이강기 세정과장은 “12월 자동차세 납부 안내를 위해 읍면동에 현수막, 아파트 게시판 등에 안내문을 부착해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 편익을 위해 16일부터 평일 야간 8시까지 자동차세 납부 상담실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 금융기관 혼잡이 예상되므로 미리 챙겨 납부해 주시기 바라며 지방세 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납세자 편익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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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PEDIEN] 광양시는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및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 우수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점검 및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211개 지자체에서 평가에 참여했다.
꿈꾸는 아이, 키우는 광양,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으로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광양시는 아동의 4대 기본권에 대해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적극성, 충실성, 이행의 적절성 등 정량·정성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광양시를 포함한 6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광양시는 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해당 평가에서 전남·광주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양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각각 아동권리보장원상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전남 최초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경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 중인 중요한 제도로 광양시는 아동권리적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시로서 앞으로도 아동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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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사용설명서
[PEDIEN] 광양시가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인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개장식을 하루 앞두고 깨알 같은 사용설명서를 내놨다.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짚와이어로 활강 4라인, 회수 1라인 등 총 5개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출발대까지는 모노레일이 운행된다.
광양 짚와이어는 사실상 매표소와 모노레일 탑승지가 있는 망덕포구에서 시작돼 배알도 수변공원 및 섬 정원을 트라이앵글로 연결하는 특별한 코스다.
매표소와 짚와이어 출발대를 오갈 12인승 모노레일은 깎아지른 듯한 280m 구간을 오르내리며 광양 짚와이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망덕산 출발대에 서면 윤슬로 반짝이는 섬진강, 낭만 가득한 포구, 남해안을 점점이 수놓은 섬, 유려한 이순신대교까지 한눈에 들어와 온몸을 전율케 한다.
광양시는 오는 10일 오후 3시 망덕포구 모노레일 탑승지 앞마당에서 섬진강 별빛 스카이 개장식을 열고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을 특별이벤트 기간으로 운영한다.
특별이벤트 기간에는 무료체험단, 개장할인, 탑승 후기 이벤트 등이 대거 진행된다.
총 110명 규모로 공개 모집한 무료체험단에는 6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추첨을 통해 날짜별 체험단 선정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보까지 마친 상태다.
선정된 무료체험단은 당첨 문자와 함께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체험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에 방문하면 1만원권 상품권 추가 증정이 기다린다.
개장할인 이벤트는 짚와이어와 모노레일을 단돈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탑승 필수 요건인 체중 범위에 해당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즐겼다면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는 탑승 후기 SNS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탑승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광양관광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방문을 인증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의 SNS 후기 및 정병욱 가옥 방문 사진 등을 현장에 설치된 배너 또는 광양 문화관광 누리집 팝업창 QR코드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인증하면 이벤트 신청이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평가 기준에 따라 1등, 2등, 3등 각 1명에게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각각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광양시는 특별이벤트 추진으로 섬진강 별빛 스카이 붐 조성 및 브랜딩 제고를 목표로 이달 20일부터는 누리집 및 예약시스템 등을 통해 본격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양 짚와이어 이용료는 일반 2만 5천 원, 19세 미만 및 군인 2만원, 13세 이하는 1만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정상가에서 10% 할인된다.
광양시민 및 명예시민은 대상별 정가에서 각각 50% 감면되며 장애인, 유공자, 수급자 등은 30% 할인된다.
모노레일은 편도 1천 원, 왕복 2천 원이며 광양시민과 명예시민은 50%, 장애인 유공자, 수급자 등은 30% 각각 감면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전국 곳곳에 이미 짚와이어가 운영되고 있지만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아름다운 섬진강과 포구를 조망하면서 탁 트인 공간이 주는 자유와 아찔한 스릴을 만끽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할 섬진강 별빛 스카이 개장과 함께 다채롭게 펼쳐질 특별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관광수용태세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겠다”고 덧붙였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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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3일까지 인권 문화 확산위한 인권 주간 운영
[PEDIEN] 전라남도는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맞아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13일까지 5일간 인권 주간을 운영하고 토크콘서트와 인권 공모전 작품 전시,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에는 도청 왕인실에서 도·시군 공무원, 인권기관 관계자, 도민명예인권지킴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하는 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권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지혜, 용기, 절제를 아우르는 정의와 인권’ 주제 강연을 했다.
여러 사회적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법과 정의, 인권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풀어내며 인권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재심 전문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는 완도 출신으로 2017년 개봉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된 익산의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사건 변호사의 실제 주인공이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으로 활동하며 인권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날 도청 일대에선 도민명예인권지킴이 인권문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13일까지 윤선도홀에서 인권 공모전 작품 전시도 진행되며 16일부터 20일까지는 동부청사 섬진강홀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전남도는 이외에도 인권 주간 전남 인권핫라인 간담회, 지자체 인권증진협의회 개최 등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온힘을 다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내년에 변화된 사회환경에 맞춰 전남도 인권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 미래 전남의 인권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도민의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 인권문화 확산 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기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우리가 누리는 인간으로서의 자유와 평등은 수많은 누군가의 헌신과 노력의 토대 위에 이뤄진 값진 성과”며 “전남도는 도민 스스로가 올바른 인권의식을 확립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인권 존중 사회로 나아가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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