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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곡성군 옥과도서관이 서예 동아리 '설묵회'의 여섯 번째 회원전을 옥과사또골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묵회 회원 15명의 작품 30점을 선보이며, 옥과사또골 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설묵회는 2010년 결성되어 매주 서예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심신 수련을 돕고 있다. 옥과도서관은 설묵회의 정기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충규 설묵회 회장은 "6년간 꾸준한 열정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작품에 담긴 마음의 흔적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옥과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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