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목포지부, 동명동 저소득 예비 중학생에 입학 준비금 지원

미래세대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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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동명동에 2026년 입학준비금 기탁 (목포시 제공)



[PEDIEN]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가 지난 12월 4일, 목포시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정의 예비 중학생들을 위한 입학준비금 1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2026년 중학교 입학 예정인 동명동 관내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지원금을 통해 교복, 학용품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금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학생 개인 통장으로 직접 지급된다.

최종진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운조합 목포지부의 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동명동 또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는 해운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학생 지원,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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