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기미4.8만세운동 발상지 낙영재 제례 행사 성료…애국정신 계승
함평군, 기미4.8만세운동 발상지 낙영재 제례 행사 성료…애국정신 계승 [PEDIEN] 전남 함평군이 4·8만세운동의 발상지인 낙영재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 제례행사를 열며 애국정신을 고취했다. 함평군은 “지난 7일 기미4.8만세운동 발상지인 월야면 낙영재에서 추모 제례 행사가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제례 행사는 월야면 번영회가 주관했으며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순국선열의 유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화 및 분향, 내력 보고 추모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익 군수는 추모사에서 “낙영재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호국충절의 정신이 깃든 장소로 그 숭고한 뜻을 우리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후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4·8만세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영재는 석천 김중수 선생의 한문 서당으로 문하생이었던 김기택을 비롯한 애국지사 24인이 4·8 만세운동 거사를 도모하며 태극기와 격문을 제작하였던 곳이다. 1943년 태풍으로 붕괴한 후 반일 거점 지역이라 일본 경찰의 방해로 복구되지 못했으나 2005년에 낙영재 복원 사업 추진으로 현재 모습으로 복원됐다. -
구례군,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지구 마을도면 설치
구례군,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지구 마을도면 설치 [PEDIEN] 구례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구례 양정지구 등 9개 사업지구의 마을도면을 제작해 지난 6일 해당 지구 17개 마을회관에 배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되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자료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사용은 물론 분쟁 해소,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제작된 마을도면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적도와 드론 촬영 영상 및 위성지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마을 주민들의 호응이 좋으며 반듯해진 지적도를 공개함으로써 추후 진행될 지적재조사사업의 홍보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례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지구 마을도면 설치로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바뀐 지적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례읍 봉서리 등 6개 지구의 마을 주민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희망약국 300만원 상당 일반의약품 기부
희망약국 300만원 상당 일반의약품 기부 [PEDIEN] 화순군은 지난 7일 희망약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 파스 2,08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약국은 △지난 2022년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원 △2023년 취약계층 파스 270만원 상당과 초등학생 대상 약물중독 예방 교육 재능 기부에 이어 △올해도 화순군을 위해 꾸준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희망약국 송지만 공동대표는 “약국을 운영하다 보니 어르신들이 아프실 때 제일 먼저 찾는 의약품이 파스였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그만큼 자주 필요하다 화순 군민 모두를 직접 챙기진 못하더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기부는 나와 가족, 이웃이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소중한 약속이다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신 희망약국 송지만, 한정제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순군은 기부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어려운 이웃들에겐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PEDIEN] 화순군은 8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화순군은 ’ 24년 12월부터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부단체장이 주재하는 보고회를 수시 개최해 예산집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했다. 또한 2025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대비 120.90%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 신속집행 분야에서 1위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로 화순군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전 직원이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1분기 동안 함께 노력해 준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투명하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무안군의회, 탄도 사업현장 방문 . 지속가능한 콘텐츠 개발 강조
무안군의회, 탄도 사업현장 방문 . 지속가능한 콘텐츠 개발 강조 [PEDIEN] 무안군의회는 7일 무안군 탄도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섬 특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사업장에 대한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탄도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은경, 임현수, 김봉성 의원과 해양수산과 관계 공무원, 마을 주민 등 모두 25명이 참여했다. 탄도는 무안군 유일의 유인도로서 현재 주민 40여명이 거주 중이며 주민 편의시설과 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도서종합개발사업’,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등 총 4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해양수산과 관계자의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착장, 방문객센터, 숲체험장, 탐방데크 등 현장을 돌아보며 추진 현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사업목표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꾸준한 내방객 유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시설과 탐방로 등 일부 부족한 안전시설 보강을 주문했으며 사업 구상 단계부터 마을 주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주민 간담회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악한 의료·문화서비스 지원 강화를 비롯해 경관 개선과 해안선 침식 대응 등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주관한 김봉성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탄도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며 “탄도가 고유의 생태 가치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구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사회초년생에‘청년 문화예술패스’지원
고흥군, 사회초년생에‘청년 문화예술패스’지원 [PEDIEN] 고흥군은 올해도 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흥군은 지난해 138명에 이어 올해 128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소득과 관계없이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현금 또는 실물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 아닌, 신청 시 선택한 협력예매처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다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6월 말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이용자는 지원금 전액이 회수된다. 사용한 금액이 있다면 남은 잔액은 관람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포인트 및 상품권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미술 △애니메이션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진시에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흥의 19세 청년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받아 품격있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고흥군, 여성 안전을 위한 안심홈세트 신청하세요
고흥군, 여성 안전을 위한 안심홈세트 신청하세요 [PEDIEN] 고흥군은 여성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여성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장비를 제공하며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고흥군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여성이 포함된 한부모가정, 여성 범죄피해자이며 특히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범죄피해자와 한부모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안심홈세트는 스마트홈 카메라, 창문 잠금장치, 택배 송장 지우개, 호신용 스프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 안심홈세트를 통해 여성들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
고흥군, 대표 야간 볼거리 ‘녹동항 드론쇼’ 4월 12일 개막
고흥군, 대표 야간 볼거리 ‘녹동항 드론쇼’ 4월 12일 개막 [PEDIEN] 고흥군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녹동항 드론쇼’ 가 오는 4월 12일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번 개막식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드론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론쇼는 2025년 개막을 기념해 총 2,025대의 드론이 동원되며 고흥의 3대 발전 전략과 3대 교통인프라를 주제로 한 콘텐츠로 녹동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200대의 드론에 불꽃을 부착한 색다른 연출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론쇼가 펼쳐지는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은 맛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대표 음식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비롯해, 계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와 가벼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흥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교통을 통제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드론쇼를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은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개최하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녹동항 드론쇼는 고흥군의 관광 히트 상품이다. 더욱 특별한 구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부터는 매월 한 차례 고흥읍에서도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군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첫선을 보인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2년 동안 52회 개최해 약 4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35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고흥군은 강우,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드론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녹동항 드론쇼 홈페이지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고흥군 공직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탁
고흥군 공직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탁 [PEDIEN] 고흥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1,270만 6천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군 공직자 850여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4월 30일까지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장흥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교육 참가자 모집
[PEDIEN] 장흥군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활용하는 민간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은 기존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 등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정보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2024년 1월부터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으나,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보조사업자들이 많고 보조사업 집행·정산이 지연되는 사례가 잦아 군은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현장교육은 4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보탬e 개요부터 금융정보관리, 집행 과정 등을 안내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민간보조사업자는 소관 사업부서를 통해 참가 신청하거나 장흥군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간보조사업자들이 시스템을 숙지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군,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본격 추진
장흥군,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본격 추진 [PEDIEN] 장흥군은 지난 3월 29일부터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흥군과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인프라 설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첫시작을 알린 프로그램은 지역특화사업인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기에는 15명이 참석해 나만의 정리수납함을 제작했고 2회기에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출신 작가 작품의 한 글귀를 목판에 새기는 우드버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은 오는 10월까지 뉴스포츠, 트래킹, 문화예술프로그램관람, 스포츠경기관람, 캠핑, 숲으로 떠나는 마음성장여행, 목공, 코딩, 함께 즐기는 청소년 축제,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활동, 장흥지역내 문학특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나 장흥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순천시, 생애초기 아동의 건강한 출발. ‘엄마모임’ 운영
순천시, 생애초기 아동의 건강한 출발. ‘엄마모임’ 운영 [PEDIEN] 순천시는 지난 2일부터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엄마들의 사회적 지지체계 확장과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해 ‘엄마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 활동이다. 산모들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도와 사회적 지지 속에 육아에 의한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며 올바른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모임은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일 엄마 되어가기, 아기에게 편지쓰기 △9일 아기 장난감 만들기 △16일 산후요가 및 베이비 마사지 △23일 영유아 대상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산후 우울감과 육아 스트레스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엄마모임’ 프로그램이 산모 간의 정서적 교류와 함께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육아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더 많은 가정에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5년 민방위 본교육 실시
순천시, 2025년 민방위 본교육 실시 [PEDIEN] 순천시는 오는 14일부터 관내 민방위 대원의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로 편성된 20세부터 40세 총 14,687명이 대상이며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일 2회 진행되며 전문 민방위 강사들이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재해발생 시 대응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올해에는 주중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인 19일 오전에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교육은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민방위 교육사이트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지역을 지키는 중요한 자원인 민방위 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문화재단, ‘다 함께 즐기는, 광장 문화 콘서트 에어 놀이터’ 개최
순천문화재단, ‘다 함께 즐기는, 광장 문화 콘서트 에어 놀이터’ 개최 [PEDIEN] 순천문화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또는 넷째주에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및 순천시 내에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생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생활 문화예술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순천문화재단에서 2022년부터 4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첫 번째로 이루어질 프로그램은 ‘다 함께 즐기는, 광장 문화 콘서트 에어 놀이터’로 아이들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4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진행된다. 댄스팀 MAF의 화려한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는 각양각색의 에어바운스와 세계 30여 개국 180개 도시를 순회하며 마술공연을 진행한 광대상자 김광중의 코미디 마술과 서커스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마음 명랑운동회’, ‘K-POP 댄스 챌린지’, ‘남문터 물놀이 대잔치’, ‘민속놀이 한마당’, ‘가을밤의 광장극장’, ‘남문터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남문터 광장 행사 프로그램으로 생활 문화를 즐기며 문화로 채우는 토요일의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