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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목포시가 동절기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 보건소는 지난 12월 2일, 시청 직원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실시하여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포시청과 이마트 목포점에서 진행되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고 강조하며, 참여해 준 시민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헌혈 장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시 헌혈을 원하는 시민은 헌혈의 집 목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나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헌혈 가능 여부 확인 및 헌혈 예약도 가능하다.
목포시는 올해 '2025년 사랑의 헌혈'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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