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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복지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에 마스크 23만여 매를 우선 지원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2020년도 감염병 상황에 대비해 비·보축한 마스크 10만매와 올해 구매분 20만매 중 우선 순위를 고려해 지급했다.
지원 대상별로는 노인·아동복지시설 및 종사자 5만8000매 관내 콜센터 종사자 3만매 외국인 노동자 1만4000매 고려인 마을, 북한이탈주민 4000매 5개 자치구 10만매 현장점검 공무원과 민간 봉사자 2만6000매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방역물품을 추가로 확보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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