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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6월18일까지 ‘제9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사회와 일상생활의 인권침해와 차별사례,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이다.
공모 부문은 시·표어·수필 등 창작글 그림·사진 등 다양한 시각적 작품 등 2개다.
참가자격은 지역 제한없이 인권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거주 외국인이다.
개인 또는 3명 이내 공동출품이 가능하며 6월18일까지 광주시 민주인권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 : e002miin@korea.kr응모작에 대해서는 인권분야와 각 공모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2편 등 총 18편을 선정하고 시장 상장과 총 44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7월6일 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10월 열리는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주간에 전시하는 등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순 시 민주인권과장은 “광주의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과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인권작품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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