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마을계획단이 지난 3일 마을계획단 운영 방안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모두 마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솔동 마을계획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4명의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전담지도교수와 함께 마을자원조사, 의제발굴, 마을사업계획 수립 활동을 벌인다.
특히 한솔동 마을계획단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고려해 온라인 활용 및 소규모 분과 형태로 실시된다.
마을계획단이 주민의 삶과 직결된 공공적 영역에 대해 수립한 마을계획은 오는 7월 주민총회에서 우선순위 결정 등 최종 사업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 후 실행하게 된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마을 발전과 마을 현안 해결을 위한 마을계획단 사업계획 수립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