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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4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내에 호남권 4차산업 핵심인재 양성의 허브공간으로 사용될 교육장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조 부시장은 이날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규 교육장 구축 공간 등을 둘러봤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에 선정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을 호남권 4차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허브 공간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국비 60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교육 및 협업 창작공간, ICT콤플렉스 개발실 및 회의실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교육장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모든 공간은 창작이 활발히 될 수 있는 개방성에 중심에 두고 가변형으로 조성된다.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기술의 주도층인 젊은 세대들의 접근성이 좋은 광주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인적자원 활용과 네트워크 교류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주시는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내에 멤버십을 기반한 개발자 중심 커뮤니티 모임과 기술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4차산업 관련 최적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블록체인 인재를 2023년까지 1200명 양성한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콤플렉스로써 광주와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허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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