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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자모원과 천성원 다비다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설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에 이어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도 각각 17일 18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행복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1만 8,766세대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299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쇠고기, 쌀, 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 등 소외계층에게는 명절기간 동안 떡국 등 무료 급식을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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