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면·반곡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소정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품, 반곡동 주민 구매 채널 개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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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소정면·반곡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와 반곡동 주민자치회과 지난 1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들은 마을장터에서 소정면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품을 반곡동 주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마을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수제품을 판매하고 교류하는 장소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날 소정면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앞두고 있어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안을 배우기 위해 반곡동 복컴 견학도 진행했다.

방승제 소정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오늘의 인연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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