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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이장협의회가 다정동 통장협의회와 7일 소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각 면·동장을 비롯해 소정면 이장협의회 11명, 다정동 통장협의회 14명이 참석했다.
소정면과 다정동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뤄 주민문화·복지 향상과 공동 발전에 나서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양 협의회는 각 지역행사, 축제, 농촌일손돕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병두 소정면 이장협의회장은 “다정동과 소정면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해 주민 화합과 도·농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의 만남이 양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정면과 활발한 친교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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