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EM 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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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시설공단, EM 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전의면 주민자치회 및 전의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의면 대표 하천인 북암천의 수질개선을 위해‘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의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EM 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약 80여종의 미생물들이 들어있는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에 효과가 크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과 함께 초등학교 학생들이 100개의 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고 북암천에 던지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미래주역인 초등학생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세종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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