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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7일 세종우체국 2층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9조에 근거해 운영 된다.
2기 위원회는 2023년 4월부터 2년의 임기동안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의결 하는 역할을 한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 김부유 회장, 공주대학교 모선희 교수, 요나의집 임동선 사무국장,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조주환 센터장,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미경 센터장, 세종시가족센터 하미용 센터장, 세종우리요양원 유권식 대표, 세종특별자치시 김광운 시의원이 위촉직으로 참여했고 세종시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임윤빈 복지정책 과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김부유 회장이 위원장으로 전미경 센터장이 부위원장으로 위촉 됐으며 1기 처우개선 위원회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향후 계획 및 회의 운영방안, 연구용역 대상 범위 등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정윤태 정책연구부장에게 ‘세종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실태 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주제로 처우개선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를 받고 실제적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개선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부유 위원장은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각 직능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위원회에서 논의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할 것이며 실무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의와 더불어 위원회 회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세부 추진 과제를 논의와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9조에 근거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 및 복지 증진 등 처우개선 사항을 심의한다.
2차 회의는 오는 5월 말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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