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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GS리테일과 ‘부산광역시 브랜드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가치경영을 선도하는 GS리테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행보의 일환으로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 향상과 GS리테일의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비즈니스유닛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앞으로 시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확산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미식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상품 출시 등에 GS리테일과 상호 협력한다.
GS리테일은 사회공헌을 위해 브랜드 점포 내 지역 우수상품 판매코너를 설치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도 개척한다.
아울러 GS25, GS 더프레시 점포를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내 사회공헌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시와 함께 기획·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GS25, GS 더프레시 점포 내의 미디어 보드를 활용한 부산시 정책과 주요 시정 홍보에 상호 협력하고 GS리테일의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콘텐츠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생활 속 접촉 빈도가 높은 편의점을 활용할 수 있게 돼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다양한 홍보 활동을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전국 약 1만7천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어 부산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도 높은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을 중심으로 부산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등 주요 시정을 더욱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도 GS리테일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해 부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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