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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29일 신가동 소재 국민임대아파트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공무원이 주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복지정보,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필요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상담실을 연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60여명의 주민에게 1:1 대면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을 열기 시작한 광산구는 앞으로도 관내 국민임대아파트를 찾아다니며 복지상담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매년 달라지는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복지 정보를 알리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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