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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한민국 대표 과학도시 대전에서 8월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과학문화행사가 열린다.
대전시는 정부 출연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 자치구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문화축제, 강연, 과학 캠프, 포럼 등 과학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먼저, 청소년들이 대덕특구의 첨단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주니어닥터’행사가 8월 31일까지 대덕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어서 8월 초에는 중학생이 출연연을 탐방하는 ‘대전 과학캠프’와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산업수학캠프’, 연구기관의 대표성과를 소개하는 ‘과학기술 WEEKLY 행사’까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우주시대 핵심기술의 향연 ‘MARS 월드포럼’과 로봇기술 축제인 ‘제12회 로봇융합페스티벌’, 과거와 현재, 미래 존으로 구성된‘대전 0시축제’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출연연 탐방 등 주말과 평일에도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대전시 홈페이지‘8월 과학문화행사’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시와 유관기관은 지난 4월부터 시민들께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선보였다”며 “하반기에도 과학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와 행사를 착실히 준비해 올해를 과학으로 물든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가오는 10월에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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