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측정분석능력 ‘우수’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굴뚝먼지 시료채취 평가’서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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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측정분석능력 ‘우수’



[PEDIEN]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대기분야 측정분석능력과 신뢰도를 갖춘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분석기관의 시험검사능력과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 대기분야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은 굴뚝먼지 시료채취 분야에서 정확한 시료채취와 시험·검사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안전점검, 채취장치점검,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결과산정 등 시료채취 전반에 관한 총 8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연구원의 탁월한 측정분석능력을 바탕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배출허용기준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실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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