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광주광역시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새로일하기센터 사업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제12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새일센터 사업평가’는 각 지역 새일센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능력계발 및 취·창업률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취·창업목표 달성률 고용유지율 구직등록 건수 직업교육훈련 새일센터 연계 및 사후관리서비스 지역사회 연계·협력 고객만족도 조사 등 23개 항목 45개 지표를 평가한다.
현재 5개의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는 지역내 경력단절여성들의 능력계발,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 지역 일자리 창출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제공, 여성구직자와 구인기업 일자리 박람회 추진 등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과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한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기회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