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산신암, 건강한 추석밥상 지원을 위한 햅쌀 기부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 침수피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햅쌀 220포 기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15일(금)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방문해 추석맞이 햅쌀(4kg) 220포대(363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PEDIEN] 15일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방문해 추석맞이 햅쌀 22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싱싱한 쌀을 전달해 건강한 추석밥상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됐으며 전달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 협의회 박인순 이사, 윤형중 사무처장, 금남면행정복지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받은 쌀은 금남면행정복지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곳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향란 주지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협의회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섰으며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고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 대상을 수상,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오봉산산신암이 단체부문으로 세종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김향란 주지는 “지역사회에 먹거리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한 가정에 한 포대씩이라도 전달되어 맛있는 밥 한끼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올 한해 근심과 걱정이 많았던 지역이웃들이 긴 추석연휴 동안 가족들과 맛 좋은 밥을 먹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추석명절 지역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시는 김향란 주지께 감사드린다.

싱싱한 햅쌀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김향란 주지의 따뜻한 마음을 기리며 지역 곳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