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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청년두드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앙-부산 청년정책 소통·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2023 부산청년주간’ 행사와 연계해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과 부산 청년들이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갖고 향후 청년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부산청년주간’은 청년 이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국무조정실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지난 9월 14일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해운대, 서면, 부산청년센터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류회에는 정부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과 부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지역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 의견 수렴방안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교류회 참가자들은 부산시 청년두드림센터 공간을 둘러본 다음, 서면 상상마당 앞으로 자리를 옮겨 이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청년단체 부스를 체험하고 미니 콘서트 등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중앙과 부산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과 지역의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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