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위문금 전달

취약계층 40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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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금남면 민관협력 특화사업 ‘함께 따뜻한 추석’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위문금 20만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금남면장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피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신상철·엄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의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많이 어렵지만 이번 명절 위문금을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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