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 서구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청년과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8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2023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전 지역 30개 기업의 직접 참여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고 채용 게시대를 통한 40개 기업의 간접참여로 총 33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54명이 취업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대학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선호 직무를 파악해 대전하나시티즌 및 아모레퍼시픽 현직자 멘토링특강 탄탄병원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등의 기관이 참여해 각종 지원사업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 이벤트로 면접사진촬영 취업타로 포토부스 등을 운영해 5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