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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교육부 주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통과해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특별시·광역시·자치구 등 전국 5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내용은 최근 3년 동안의 평생학습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이며 엄격한 점검·평가 과정을 거쳐 서구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속해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주민 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재지정평가 통과로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 수범도시로서 서구가 앞장서서 주민 누구나 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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