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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1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2023년 대전 연합 꿈드림 축제’를 개최했다.
대전 연합 꿈드림 축제는 대전시·서구·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연합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7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족, 실무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 및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공연 등으로 구성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였다.
또한 모범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 등 따뜻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2016년부터 8년째 학교 밖 청소년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는 롯데케미칼종합기술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도 있었다.
장학금은 대학에 입학하는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의 미래와 꿈을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대전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 학업중단 및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자기계발, 건강검진,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특화사업으로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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