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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과 월평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공공건축물 건립 지연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책 마련에 대한 구정 질문에 나섰다.
손 의원은 먼저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과 월평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옛 마사회 건물의 본격적인 활용계획이 지연됨에 따라 월평동 지역경제도 장기간 침체에 빠져 있다”며 “주민들은 이에 대해 서구의 적극적인 자세와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옛 마사회 건물의 완전한 활용과 침체된 월평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구에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방위사업청이 대전청사로 정식 이주한 이후 빈 건물 활용에 대한 장기적 계획이 있는지 구청장님의 공약인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공공건축물 건립 지연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책 마련’ 관련해 “가수원 근린공원 복합생활관과 같은 대규모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이 지연되고 있고 예산 낭비 등의 문제가 있어, 원인 파악과 개선이 필요하다”며 “공공건축물의 설립을 위한 계획, 설계와 공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문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계가 있는 임시 TF 조직이 아닌 공공건축 체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 건설관리본부나 광주 북구의 시설지원과 같은 정규 조직을 고려해 달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공공건축물 전립 사업 지연에 대해 집행부에서 파악하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있는지 공공건축 전담 조직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구청장님의 생각은 무엇인지 물으며 구정 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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