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바이오 유에스에이 2024’참관단 파견

6월 3일~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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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에스에이 2024’에 관내 생명 기업 참관단 5개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단 파견은 울산시가 울산과학기술원과 추진 중인 ‘유-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글로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바이오 유에스에이 2024’는 올해 32회째로 매년 평균 80여개 국가에서 2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북미 생명 종합 전시회이다.

올해의 경우 코트라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역대 최대의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관내 생명기업이 최신 산업동향을 습득하고 현지 교류를 통해 세계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참관단을 파견한다.

참관단은 에이징랩, 프록시헬스케어, 비엘리먼트, 카스큐어테라퓨틱스, 주식회사 에이치에이치에스 등 5개사로 구성되며 참가비와 항공운임 일부가 지원된다.

특히 울산시는 오는 6월 6일 참관단과 현지 바이오 관련 기업 5개사간의 간담회를 마련해 미국 기업활동의 방법과 애로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6월 7일에는 미국 최대 민간생명협회인 바이오컴과의 업무간담회를 통해 울산시를 홍보하고 울산과학기술원의 생명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소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명산업은 임상시험,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국제 협력망 구축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런 국제 행사에 관내 기업의 참가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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