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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할 세종시 대표 정책인 ‘이응패스’의 성공과 연말로 예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중교통 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9월 10일 시행하는 이응패스를 초기에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카드 발급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시정 핵심 정책으로 이응패스의 시작을 눈앞에 앞두고 있는 만큼 시청 직원부터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 보는 등 초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응카드를 발급받아 이응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 맞춤형 홍보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수도’라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한글 관련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로서 문화적 품격을 갖추고 ‘한글문화도시’라는 정체성으로 시 전체가 한 뜻을 모아가게 되는 출발점으로써 연말로 예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름으로 물려받은 우리시가 한글문화수도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글문화도시 예비 사업 추진을 비롯해 지정 절차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세종시 및 문화관광재단 직원과 시민, 단체 등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결과 방문객은 지난해 6만명에서 올해 8만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모든 분께 시장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정 4기도 하반기에 돌입한 상황에서 시정 핵심 정책의 성과를 가시화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며 직원들 모두 합심해서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잘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직원들이 서로 칭찬해 주는 등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아 줄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 긍정적 믿음으로 힘든 단계를 극복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직원들 모두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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