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1동 자생단체 연합회, 호우 피해 가구 구호 물품 기탁

호우 피해 가구에 이불, 샴푸·바디세트 등 2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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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도마1동 자생단체 연합회 구호 물품 기탁 사진



[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는 30일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모금한 수재의연금으로 수해 피해 가구에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이불 20채, 샴푸·보디 세트 60개 등 총 200만원 상당으로 피해지역 관할 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재민들의 생활 지원에 필요한 구호 물품을 파악해 도마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5개 자생단체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사회를 돕고 연대하고자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도마1동 자생단체 연합 손중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자생단체가 연합해 수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온정의 손길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마1동 자생단체 연합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정겨운 이웃 사랑 분위기를 확산하며 도마1동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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