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회 부산시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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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는 '2024년 제1회 부산시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 61명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구성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중 대형공사의 일괄·대안·기술 제안 등 기술형 입찰의 설계 평가 및 적격 심의를 전담할 ‘설계심의분과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다.

위원회 규모는 총 61명으로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1년이다.

전문 분야는 △토목 △건축 △환경 △조경 △기계 △전기 △통신, 총 14개다.

자격 기준은 △행정기관의 4급 이상 기술직렬 공무원 또는 기술사·건축사 자격이나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5급 기술직렬 공무원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건설기술 업무 관련 기술직렬의 임원 또는 기술사·건축사 자격이나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3급 이상의 기술직렬 직원 △기타 공공기관 중 연구기관의 기술 분야 책임연구원급 이상인 사람, 연구기관의 기술 분야 교수 또는 기술 관련 학과의 교수·부교수·조교수다.

위원 명단은 오늘부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 관련 학회, 협회, 업체 등으로 구성된 추첨위원회에서 공개 추첨 절차를 거쳤다.

또한, 이번에 구성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 간 도로개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등에 대한 설계 평가 및 적격 심의를 시행할 계획이다.

임원섭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대형공사의 기술형 입찰의 설계 평가 및 적격 심의를 전담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며 “기술형 입찰공사의 공정하고 청렴한 입찰문화 조성을 위해 설계심의분과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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