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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5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연기면 지사협의 ‘명절 전 더 더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추석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김, 떡국떡, 곰탕, 명절 선물세트 등을 황금빛 보자기에 포장해 각 가구에 전달했다.
강전우 연기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라 더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에 이번 선물꾸러미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연기면 지사협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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