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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는 지난 1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의 파주 출발역인 운정중앙역 역사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파주시와 지티엑스 에이 북부 민자노선 구간 운영사로서 운정중앙역 관리를 맡고 있는 지티엑스에이운영가 함께했다.
지난해 연말 개통한 운정중앙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여명에 이를 만큼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그런 만큼 역사 내 공중화장실의 안전과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그만큼 파주시와 운영사 측은 화장실의 위생상태, 기저귀교환대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관리 실태는 물론이고 역사 내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사건을 예방하고 범죄발생시 관계기관과 직접 연결, 신속한 상황대처를 가능케 하는 비상벨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에 화장실 내 방범·안전시설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 결과, 공중화장실 관리 전반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화장실 내 방범시설 역시 정상 작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파주시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방문객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 없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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