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10만 원 민생회복 쿠폰 31일 마감... 미신청자 서둘러야

소득 상위 10% 제외 전 주민 대상, 요일제 해제하고 방문 신청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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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4)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서구)



[PEDIEN] 대전 서구가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차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구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이달 31일까지 서둘러 혜택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서구 주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이는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신청 마감일은 10월 31일이며, 주민들은 가까운 은행 영업지점이나 은행 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현재는 태어난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했던 요일제 제한이 해제되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모든 주민이 불편 없이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급 기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10월 31일까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지역 상권에서 사용해야 한다.

구는 주민들이 기한 내에 쿠폰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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