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교육도서관, 독서 활동에 '마일리지' 적립... 지역 주민 참여 독려

도서 대출 및 프로그램 참여 시 혜택 제공... 우수 참가자에게 상품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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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횡성교육도서관, 쉿! 나만 아는 북마일리지 운영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PEDIEN] 횡성교육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형 독서 장려 프로그램인 '쉿, 나만 아는 북 마일리지'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10월 14일 화요일부터 11월 30일 일요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며, 도서관 대출 회원 또는 프로그램 참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0월 14일부터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북 마일리지를 배부받아 독서 활동을 시작하면 된다.

마일리지 적립은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도 가능하다.


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0점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이용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특히 각 자료실별 상위 5명의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우수 참가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 5일 금요일 도서관 누리집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권정애 관장은 “이번 북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책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책 읽는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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