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4동 통장자율회, 직접 키운 고구마로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 전해

반찬 봉사에 이어 직접 수확한 농산물 기부…지역사회 훈훈함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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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만수4동 통장자율회, 직접 수확한 고구마 경로당에 기부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통장자율회가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관내 경로당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 만수4동 통장자율회는 홀몸 노인 반찬 지원, 수제 물품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회원들이 직접 땀 흘려 키운 고구마를 수확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자 경로당 8곳에 고구마를 전달했다.

김정희 통장자율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를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경일 만수4동장은 통장자율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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