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관내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20곳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매달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남성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