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영재 632명, 꿈을 향한 첫걸음

창의융합교육원, 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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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초등영재 632명 배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초등영재교육과정을 수료한 632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수료식은 광주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을 맺는 자리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총 100시간에 걸쳐 수학, 과학 융합 분야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각종 프로젝트, 자율연구활동, 성과발표회는 물론 현장체험학습과 인성리더십 활동 등이 진행됐다.

지난 8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산하 11개 거점학교에서 '2025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수료식'이 동시에 개최됐다. 수료식은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수료생 중 한 명인 광주방림초등학교 송현음 학생은 “영재수업을 통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깊이 있는 탐구와 실험을 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즐거움이 컸고,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장은 “오늘의 성장이 앞으로 더 큰 도전을 향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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