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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2025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의 일환으로, 김영만 종이접기 선생님을 초청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에서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온 김영만 선생님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이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만 선생님은 특유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종이 한 장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놀이 시간을 선사했다. 학부모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자녀와의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부모로서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도 전했다.
김명희 강원유아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감성 중심의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정이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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