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설명회 개최…고교학점제 대비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간 협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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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학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고등학교 교사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렸으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설명회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이스 업무 처리 방법 등 현장 적용에 용이한 연수가 진행됐다.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향, 중심학교 공모 절차, 강좌 관리 시스템 등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수업, 평가, 성적 처리 방안에 대한 안내는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학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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