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강화에서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공유회 열어

읽걷쓰 기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 감수성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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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교육청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으로 강화를 읽걷쓰다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평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8월부터 강화 지역의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읽기, 걷기, 쓰기를 융합한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웠다.

특히 김중미 작가, 함민복 시인, 이시우 작가 등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인형극 워크숍, 도자기 테라피, 사진 표현 교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글쓰기 교실, 교동도 평화 기행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가 평화를 향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의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이 강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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