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난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 고3 와락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능 시험과 취업 준비로 지친 인천 지역 고3 학생 4500여 명이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인기 걸그룹 STAYC와 팝핀현준, 인디밴드 락쉽 등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교육청 홍보대사인 홍윤화가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 밴드팀 '6and'와 '세미콜론', 댄스팀 '카르피스', 'winsome', 'Jen'도 공연에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직접 무대를 꾸미며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평생학습관은 이번 콘서트가 수능 준비에 지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서트는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