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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횡성군이 군 소속 현업 업무 근로자 590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횡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횡성군은 근로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예방 대책, 직무 스트레스 예방, 화재 예방 및 응급조치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전문교육기관인 ㈜세이프지가 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한다.
횡성군은 분기별 6시간씩 연간 총 4회의 집체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산업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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