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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양군 영양읍 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들이 25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천시 금호읍 어울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양군이 농촌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호읍 어울림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성공 전략을 배우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어울림센터 내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추진 성과를 꼼꼼히 확인했다. 헬스장, 어울림카페, 스크린골프장, 스크린승마장, 다함께돌봄센터, 취미교실, 공연장, 탁구장 등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들이 눈길을 끌었다.
금호읍 어울림센터는 2023년 12월 준공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공간이다.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어울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여가 선용, 문화 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읍 어울림센터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호읍 어울림센터의 성공 사례가 영양군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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