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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제6회 안동문화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시민과 청소년들이 지난 10개월간 참여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정기연주회와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12월 4일에는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5일에는 안동 청춘합창단, 6일에는 안동 꿈의오케스트라와 안동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각 단체는 지난 10개월 동안 꾸준히 연습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웅부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나는 fun한 미술가'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수강생들이 다양한 미술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수채화와 유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예술 교육이 참여자들의 삶과 감수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예술 교육을 통해 이룬 성장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관람 안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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