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탭댄스 교실, 두 달간의 여정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수강생들의 열정과 감동이 가득했던 성과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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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PEDIEN] 통영시에서 진행된 '통영예술창작학교: 톡!탁! 탭댄스 교실'이 지난 22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두 달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탭댄스 기초 스텝부터 안무 창작, 촬영 및 인터뷰까지 총 7회차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화 '스윙키즈'와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의 안무감독 이연호 대표와 박은성 총괄 PD가 참여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게스트 탭댄스 공연과 수강생들의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부터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수강생들은 탭댄스를 배우는 동안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는 이번 탭댄스 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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